이제 비디오 광고는 온라인 마케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디어 형식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2개의 플랫폼에서 비디오 광고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개의 플랫폼에서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비디오 콘텐츠는 페이스북 사용자 타임 라인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 측면에서 적합한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페이스북 광고는 피드 방식으로 보고 있는 비디오 다음(밑)에 배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는 비디오 광고를 콘텐츠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광고 시청의 유무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보고 있는 비디오 광고를 보기 싫으면 다음 피드 내려서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타임 라인에 비디오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가 스크롤하자마자 재생되며 짧은 시간 동안 광고를 게재 할 수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페이스북은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에는 사용자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용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웹사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
정교한 타게팅을 통해 이상적인 잠재 고객을 원한다면 페이스북 광고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에는 트루뷰(인스트림, 디스커버리), 범퍼애드 옵션이 있습니다. 인스트림 광고는 동영상 전이나 도중에 재생되며 사용자는 처음 5 초 후에 건너뛰기 할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광고는보고있는 비디오 외부에 있으며 사용자가 클릭 한 경우에만 재생됩니다. 범퍼애드 상품은 6초 미만의 건너뛰기 불가능한 비디오 광고입니다.
유튜브 광고의 중요한 이점은 사람들이 소리를 켠 상태에서 시청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운드를 넣는 광고가 임팩트 있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잠재고객 타게팅 기능이 페이스북만큼 인상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타겟팅 대상을 선택할 때 연령, 성별 및 일반적인 관심 분야를 사용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의 정교한 타게팅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주요 차이점은 비용 및 광고 타겟팅 기능입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광고를 구매하는 옵션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경우 위에서 이야기한 구매 옵션이 전부입니다.
광고 비용만 생각한다면 페이스북이 저렴합니다. 페이스북은 피드 사이에 광고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광고 노출의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인스트림 광고의 경우 콘텐츠 시작 전에 광고를 넣기 때문에 노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구글의 경우 광고 최적화가 잘 되었다면 최적화가 이루어진 후에는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광고 빈도 수 및 피로도를 지속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광고 효율이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광고 효율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새 광고를 만들거나 타게팅을 변경하면서 광고 튜닝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광고 플랫폼 선택에 있어서 100% 승자는 없습니다. 각 플랫폼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개의 플랫폼을 모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개의 플랫폼에 집중하는 것은 위험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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